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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라도 만나고싶다는거 이해할거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575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b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08 22:27:05

이십대 초반에는 자기계발에 한창 관심이 많고

뭐 지나가다 번호를 따이는 타입도 아니니 연애는 없었어요

별로 외롭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이제 곧 졸업하고

취준하면서.. 중반이 되니까 급격하게 외로워졌어요

친구들 썸타는 이야기 사귀는 이야기 들으면 난 뭔가싶고....

소개팅이 성사되기 힘들다는거 알기에

사람들좀 많이 만나려고요 모임도 나가구요..

집순이인줄로만 알았는데 집순이가 아니었어요

이렇게도 사람이 고플줄이야 ㅠㅠㅠㅠ

아무나 붙잡고 만나고싶다는 사람보면 한심해했는데

뭔느낌인지 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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