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스포주의] 스토리가 충격과 공포인 게임 1편
게시물ID : gametalk_157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ackshark
추천 : 12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1/29 23:38:01
 
 
Youtube BGM 자동재생 테스트중이니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요.
 
OST 제목: Drag on Dragoon 3 OST - Final Battle
 
 
NieR_onsale_1920x1200.jpg
 
- Nier Replicant -
 
1. 스토리
 
불치병에 걸린 하나뿐인 여동생이 마왕에게 납치당하자,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
여행하면서 자의식을 가지고 있고 말을 할 수 있는 신비한 마법의 책을 만나고, 마물의 왕을 쫓던 도중에
속옷차림의 여성을 만났는데, 거친 말과 함께 마물만 보면 온갖 욕설을 하고 성격 뒤집어지는 여성을 만남.
이 여성은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둘 다 가지고 있고, 주인공의 여정에 동료가 된다.
어여쁜 얼굴을 가진 어린 아이도 있었으나 저주를 받아, 흉측한 해골(?)의 모습으로 변하고, 주인공의 여정에 따라나선다.
마물들을 또 베고 또 베고 또 베면서 주인공은 한층 성장해나가면서 마왕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2. 이 게임의 배경설정
 
게임의 세계관은 중세시대 배경이나, 사실상 현대시대가 붕괴하면서부터 이런 배경으로 오게 된 것이다.
드래그 온 드라군(=드라켄가드1)의 엔딩중에 도쿄 한복판에서 주인공, 동료인 용과 함께 석상을 부시는 결말이 있는데,
주인공이 석상을 부시고나서, 일본 자위대가 용을 격침시키고서부터 이세계의 물질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그 시대의 인류가 그것을 접촉하면
강제적으로 계약을 맺어야 했다. 계약내용은, 인류를 말살.
반대로 계약을 거절할 시에는, 흑문병에 걸려 100% 죽게된다.
이렇게 인류의 문명이 파괴되면서 인류는 멸망에 다가갔으나, 레플리칸트라는 시스템을 내놓는다.
레플리칸트는 대상자를 복사해 복제인간을 만들고, 대상자를 수면에 빠지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상자의 신체정보를 계속해서 피드백하고, 계약을 이행한자(=레기온)을 멸하게 만들어뒀다.
그렇게 레기온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원래의 인간이 레플리칸트에 영혼이 돌아가야 했으나, 돌아가지 못한것.
레플리칸트에 예기치 못했던 "자아"가 생겨, 육체의 주인이 못 돌아가게 된 셈.  
그렇게 영혼들이 떠돌아다니는게 마물들이다.
주인공이 전부 다 베고 다닌게 죄없는 인간들이였다...
 
 
3. 충격과 공포의 챕터
 
로봇이 마물이 도망치는걸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마물은 사실상 어린 남자아이고
학살자(=주인공)이 자신을 죽일까봐 무서워서 계속 도망치던 것이였고 로봇은 그 마물을 지켜주기 위해 시간을 끌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 마물은 주인공이 베어 결국에 죽는다...
또한 연회장에 쳐들어가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이는 주인공이 무서워서 도망간 마물들.
근데 그 마물들을 전부다 주인공이 베버린다.
죄없는 마물들을 공격한 셈...
그 중에는 아이도 있었다...
 
 
4. 게임 캐릭터 설정
 
2.jpg
 
주인공인 니어의 원래 육체 주인은 마물의 왕이였다. 원래 육체의 요나가 흑문병에 걸리자, 원래의 니어는 특별한 마소를 공급하는 힘이 있었다.
영혼들이 폭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마소가 있었다. 레플리칸트 시스템에 도움이되는 마소를 알아채린 사장(?)은
요나를 레플리칸트 시스템에 넣고 도와주겠다고 계약을 맺고, 원래의 니어는 계속해서 마소를 공급하고 있던 셈.
참고로 니어의 특별한 마소는 영혼을 안정시키는 힘이 있던 마소였다.
복제 니어는 어려서부터 복제 요나를 지키기 위해 마을에서 온갖 굳은 일을 하고 다녔는데, 19금이니 집어치우도록하자.
 
카이네는 후천적이 아닌, 선천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달고 태어난 여자다.
이는, 피드백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생긴 시스템 결함.
 어려서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아 쫓겨나서 결국에 외딴곳에 할머니와 같이 산다.
이러한 삶도 오래가지않아 할머니가 마물에 의해 죽고 자신의 팔과 다리가 잘려져나갔을 때, 점착액이 움직이는 마물이 다가와 그녀에게 몸을 넘길걸 요구하였으나, 슬라임(?) 마물과 계약을 맺고 그녀의 팔과 다리가 되어 마물들을 멸하고 다닌다.
그녀는 마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게임 진행 2회차가 되면, 마물들의 대화가 자막으로 나온다.
 
 
5. 결말
 
게임에는 4개의 엔딩, 소설로 공개된 2개의 엔딩이 있다.
이 6개 엔딩의 공통점은 인류멸망이다.
레플리칸트(=복제인간)들이 생식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본래의 육체였던 영혼과 지속적으로 피드백 활동이 필요했으나
마소 공급이 끊겨 미쳐 날뛰는 영혼과 자아붕괴로 죽는 영혼들이 되어버렸기에 답이 없게 되버리니...
 
게임상의 엔딩중에, 카이네를 살리겠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여태까지 플레이 했던 업적, 세이브기록, 정보들이 전부 다 삭제된다.
그것도 플레이어 앞에서...
 
 
출처: 1~2년전에 스토리 조사하고 다녀서 상이한 설정이 있을수도 있으니 태클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깐 결국에 출처는 제 머리...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