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0월 9일자 조선일보입니다. 용량때문에 좌하쪽의 사설과 우측의 제목 일부는 잘라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시고, 어느부분에 회개, 반성한다는 내용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예전부터 해오던 주장을 모아놓은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졸고를 통해서 자세히 발표하였다', '연래 주장해오고있다.' ,' 두계집필에 말한바 있다' 라는 부분이 그 증거죠.
차라리 그냥 이병도가 처음부터 죽을때까지 친일파였다고 하시는게 죽기전에 회개했다는것보단 더 수긍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