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궁화호타고 부산에서 서울 올라가고 있는데요.
객실이 추워서,, 핸드폰 충전하려고  등등 이유로 자리를 옮겨 다녔는데요
물론 저는 자리 예약했구요. 서울 가까워 지면서 객실이 점점 차고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지금 제 자리로 왔어요.

어쨌든 여러 객실을 돌아다니면서 보니깐 승무원아저씨들? 표 검표하시고 기차 관리하시는 분들? 정확히 직군에 대한 이름은 모르겠지만요
ㅇㅏ저씨분들이 객실을 왔다갔다 하실때마다 승객분들을 향해서 목례를 하세요
저는 한분만 하시는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근데 굳이 인사할 필요가 있나싶어요
과잉친절은 사실 별 큰 의미가 없잖아요
아저씨분들도 속상하실때도 있으실것같구요

그냥 화 안내고 궁금한거 있으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면 되지않나요? 
그냥 과잉 친절같아서 마음 불편해서 글 남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