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년 당시 열린 2012 올림픽 개최지 투표
그런데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가 "저 구역질나는 음식이나 먹는 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올림픽을 맡깁니까. 영국 요리는 핀란드 요리 다음으로 형편없습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저 투표에서 핀란드의 표가 두표였구요. 많은 프랑스 인들은 이 발언으로 핀란드 표가 런던으로 가서 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핀란드 요리는 물가가 높아서 비싼게 문제지 맛과 상태와 영양은 멀쩡합니다. 영국 요리에 비교하면 안되요.
그리고 영국 요리를 먹고있는 선수들의 증언.
http://news.ichannela.com/list/3/all/20120726/4806035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714483
“음식 종류는 정말 많아요. 그런데 먹을 게 김치밖에 없어요.”
“초밥이 나왔는데 설익은 밥을 써서 밥을 먹는 건지 쌀알을 씹는 건지 모르겠다”
“너무 짜거나 너무 달아 입맛에 맞지 않는다”
“베이징 선수촌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베이징에는 산해진미가 산처럼 깔려 있었는데 뭘 먹어도 맛있었다. 하지만 런던은 종류는 많은데 먹을 게 없다”
"유일하게 맛있는게 김치인데, 그거 한국에서 수입해온 J 사 포장김치다. 외국인들도 좋아한다."
"햄버거에 깍두기 얹어서 먹다가 오늘 처음 한식 도시락을 먹는다" - 김학만
"올림픽에만 세번째로 참가하면서 선수촌 밥이 맛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 - 진종오
지금 청와대와 체육협회는 저런곳에 우리 선수들을 감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2중으로 악랄한 놈들.
그나마 피해자가 전체가 아니라 일부로 한정된게 다행.
파리에서 열렸으면 세계 3대 요리인 중화요리와 프랑스요리 코스가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