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구라이다는 것은 이곳 종게에서 뿐만 아니라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구라가 어떤 근거로 나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라의 근원은 대부분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근데 종교적인 문제를 논리적으로
따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종교적인 문제는 답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걸 각종 학문적 방법을 이용하여 증명하려 들면 더 이상해 진다는 것이지요. 종교문제의 진위를
따지려면 반드시 그것이 증명이 가능한가? 아니면 불가능한가? 이것 부터 명확히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증명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이 나면 논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곳 종게는 희~한 하게도
증명불가능한 것을 가지고 논리를 펼쳐나가 더군요.
인간은 스스로가 종교적 문제를 해결할때 증명이 가능/불가능한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