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제목 라임조타

그쵸 오유분들?

다들 집에 오늘 안먹으면

이제 손못댈만큼 말라 비틀어지거나

요리하다가 남은 야채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슬퍼하는 야채님들을 구원해주기로 했어요 ㅎㅔ헤ㅔ레레렐헤헬헤!!!

우선 촬영에는

내사랑 핸드폰과 

아빠 차에서 방금떼온

따끈따근한 핸드폰 거치대가 사용될거에요

(도움을 주신 아이폰님 거치대님 감사합니다.)

자!

준비를 마쳤으니 오늘의 구원야채를 소개합니다

차례대로

감자씨

당근씨

양파씨

호박씨를 모셔보았습니다.

어쩜좋아... 행복해보이는 얼굴봐...

자 본격적인 요리입니다!

우선 모든 야채를 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불을 켜줍니다!!

이때 중요한점은 가장 강한불로 켜주셔야해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5초를 세셔야해요

1...

2....

3.....

4.......

5....!

?!!!!!!!!

미안해요 장난은 그만하고 제대로 할게요

나가지마요

백스페이스 누르지마

채널고정

미안해요

우선 촬영을위해 거치대님 자리배치 해드리고요

감자는 감자칼을 이용해 한겹한겹 벗겨드립니다.

손 조심하세요 훅가요

감자를 다 깍았습니다!

(감자를 다 깍고나서 제 아랫도리가 천이 한장이란걸 알게되었쑵니다 죄송하빈다)

우선 칼을 이용하여 반을 썰어주시고

이런식으로(맨윗사진) 5분의4지점까지 칼집을 쭈우욱 내줍니다

그리고 칼집을 내주시고

마지막으로 숭숭숭수웃웃우숭숭!! 썰어줍니다!

그 런 데

작업도중 거치대시키 떨어짐

아오 깜짝놀랐네

핸드폰님 할부 35개월 남았다 자제해라

자! 다음은 당근!

당근은 적당히 얇게 동글동글 썰어주신뒤

이런식으로 끝부분만 남기고(손가락부분) 칼집을 내주세요

그리고 힘차게 쑹덩쑹덩!!! 하면 채썰기 완료!!

참 쉽죠?

호박도 마찬가지로 썰어주시고

양파도 마찬가지로 썰어주시면 되는건데....

가끔 이렇게 안쪽양파가 빠지곤해요

당황하지마시고

쏙~ 넣어주시고 다시 작업재개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시고

야채투척!!!!!!!!!!!!!!!!!!!!!

빠야!!!!!!!!!!!!!!!!!!!!!!!!!!!!!!!!!!!!!

익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걸리는 감자랑 당근부터 볶도록 하겠습니다!

휙휙휙휙

응차응차!!!

위아래로 겁나 볶아줘부러여

마찬가지로 호박과 양파를 넣고 휙휙휙휙!!

그리고 냉장고에 모셔둔 찬밥을

손으로 뽀삿뽀삿 해줍니다

(수분이 하도 없어서 생쌀인줄;)

뭐 ... 손에 붙은 밥풀은...

히힠

어라 .... 그런데.....

아

뿔

싸

햄 안넣음.. . . . . . .

따로 볶져뭐...

편의상 냄비에 볶고

더워서 맥주한잔 했숩ㅄㅅ비다

케첩과 간장으로 적당히 색을 입히고 간도 봤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섞어요!!!

완성된 밥은 공기에 담은뒤 모양을내

이쁜접시에 담습니다

이상태로 먹어도 돼요

하지만...

우리 볶밥군은 추위를 많이타요 ....

그래서 옷을 입혀줘야해요

계란 두개를 넣어서 섞섞섞섞 해줍니다

그리고 익혀줘요 익힐때 뚜껑을 닫아주시면 더 빨리 익어요

자세한것은 밀폐계와 엔탈피를 참조!(어디서 주워들음)

뒤집개가 없어서 걍 밥주걱으로 했숩니당...

그리고 옷을 덮어주신뒤 파슬리를 뿌려주시면 완성!!!(걍 이쁠라고)

완성!!!

마지막으로 기호에따라 케첩을 뿌려드시면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촬영을 도와주신

발꾸락 님과

키보드님 감사합니다.(볼륨키로 카메라 찍히길래 키보드 볼륨키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도와주신

와타시의 손꾸락 거마웡

어때요

만들만하죠??

참 쉽죠???

다들 맛있는 밥 하시길 바랍니다

설마 못만드는거 아니겠지~~

낄룩낄룩

키루키룰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