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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기성용, 팬 선정 스완지 떠나야 하는 선수"
게시물ID : soccer_157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6 11:16:48
기성용(27, 스완지 시티)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무려 47%의 스완지 시티 팬들이 기성용을 이번 여름 판매해야 하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은 26일(한국시간) 스완지 팬들의 선택을 전하며 스완지가 다가오는 여름 판매해야 하는 선수와 지켜야 하는 선수를 보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중심이었다. 지난 시즌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만큼 많은 팬들에게 인정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귀돌린 감독이 부임하며 벤치로 물러났고 최근엔 교체로 경기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 스완지 팬들의 선택이 한국팬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스완지 팬들의 무려 47%가 기성용을 이번 여름 판매해야 한다고 선택했다.


이 언론은 "지난 시즌 스완지 올해의 선수인 기성용이 이번 시즌에는 팬들의 절반이 그를 보내야 한다는 선택을 받았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기성용은 스완지 하락세의 상징이 됐다.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플레이와 활용성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기성용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의 부진이 계속되자 47%의 팬들이 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성용은 이번 여름 리버티 스타디움을 떠날 가장 큰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그와의 작별을 예고했다. 실제로 최근 다양한 언론에선 그의 작별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기성용 본인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완지 팬들이 가장 팔아야 하는 선수로 선정한 선수는 바페팀비 고미스였다. 고미스는 92.9%의 팬들이 그를 보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는 길피 시구르드손으로 98.3%의 팬들이 그를 잡아야 한다고 답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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