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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가 순천에서 띄우는 편지
게시물ID : sisa_102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주노동당
추천 : 15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4/18 16:48:40
  안녕하세요. 이정희 입니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 오늘은 첫 주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리가 아프게 걷고, 팔이 아프게 손흔들고,
허리가 아프게 인사하고, 입이 아프게 말합니다.
주중에 내내 직장일 하다가 기껏 쉬는 주말에 아이들도 놓아두고 도와주겠다고 오신 분들이십니다.

유세차를 이틀 꼬박 이끌었던 유세팀 선생님은 벌써 목이 쉬셨습니다.

이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다지도 애쓰게 되었을가, 이 바램이 과연 이루어질까,
선거를 책임진 저 스스로에게도 다시 또 다시 물어봅니다.

순천의 민심은 술렁이면서도 한편으로 반신반의 합니다.

한결같이 민주당 공천신청했다가 탈당하고 나온 여섯 명이나 되는 무소속 후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민들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민주당 후보가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선택은 김선동입니다.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연대를 실현시킨 민주당의 결단입니다."
"정권교체 위해 어려움 이겨낸 민주당 칭찬해 주십시오.
야당이 잡은 손 이제 놓지 않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내일을 생각하기에 오늘 우리는 움직입니다. 미래로 나아가려면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간절한 소망이 우리에게 힘을 주고,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눈이 행동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워도 걷고, 힘들어도 뜁니다.

통합과 연대의 길이 성공의 길임을 보여드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저는 순천에 와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순천에 계시는 지인들께 전화 한 통 부탁드립니다.
그 관심이 힘이 됩니다. 꼭 이겨서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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