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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 주장하는 빨갱이 대통령
게시물ID : sisa_157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Book좌파
추천 : 2/2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02 23:32:24
사실 지난 30년 동안 미군이 이 땅에 있었으면 오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더러 가지 말라고 야당 등을 내세워 데모를 벌이고해야 소용없는 일이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국민들이 미군이 간다고 불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일제 때 압제를 받았고 6.25 후 미국의 정치, 문화, 제도가 들어와
국민들 사고방식 저변에는 미국의 생활습관이 물들어 있어요.
이제 우리는 이와 같은 것을 정리할 때도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진통을 겪더라도 이것을 뿌리 뽑으려 하던 참인데,
마침 미군철수를 계기로 순리에 따라 그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군이 간다고 김일성이 쳐들어온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김일성이는 미군이 있어도 자신이 있으면 쳐들어오는 것이고,
또 미군이 없어도 자신이 없으면 쳐들어 오지 못합니다.

물론 우리는 미군이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학생에게 가정교사가 있으면 든든하겠지만 어디 가정교사가 학생 대신 시험을 치러 주겠습니까?

이제 우리도 체통을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60만 대군을 갖고 있는 우리가 4만명의 미군에게 의존한다면 무엇보다도 창피한 일입니다.

이제 우리의 자주국방력도 이만큼 컸고 지금이라도 전쟁을 하면 승산이 있는데 굳이 미군이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이런 대통령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다죠? 안보의식이 어떻게 되먹은 사람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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