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야간근무하고 와서 맥이 빠지네요.

 

L모회사에 플라스틱 샴푸용기를 만드는 규모가 중소기업인 회사에서(상시 40인이상) 

 

19시 출근 아침 08시 퇴근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하길래

얼른 신청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가 알바하기엔 많지만 그래도 집에서 놀고 있을수는 없기에....(본업은 2~3월달에 할수 있기에...)

 

그리하여 12월달에 근무일이 9일(수)10일(목) 11일(금)

 

이렇게 일을 하는데 저번주 토요일은 당연히 특근처리 안해줬고요..

 

내심 이번에는 빨간공휴일이니 특근처리 해주겠거니 하고 물어보니

 

용역업체에서는 회사측에 물어보라고 하고.....회사측에서는 용역업체에 물어보라고 하며

아마 안주는걸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알바들도 못받았다고....하지만 주휴수당 야간수당 잔업수당은 해당사항이 있으면 챙겨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목요일날 나오지말라고해서 해당사항 없음)

 

일용직 용역업체에서 일하면 원래 이렇게 법정공휴일에는 특근비를 처리 안하는게 맞는건가요???(세금 3.3%공제)

 

구글링 해봐도 어디는 주는게 맞다 어디는 안주는게 맞다 하여 볼때마다 아리송 합니다..-_-;;

 

화요일날 주급이 들어와야 겠지만 어떻게 계산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당연히 토요일 특근비는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어짜피 저번주에도 못받았기에..

 

하지만 솔직히 25일 크리스마스날 아이랑 같이 놀아주려다 한푼이라도 조금 더벌어 아가옷 하나 사줘야겠다 생각해서

 

일을 나가는데 밥한끼 그것도 정말 외국인들과 군대 배식같은 밥 한끼먹고 00시 ~01시 휴게시간 제외하고

 

먼지 마셔가며 10분도 안쉬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일 잘한다고까지 칭찬들하심 ^^v)

 

어떻게 처리 하는게 맞을까요??/ㅠㅠ 알려주시는 분 꼭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작지만 성의에 표시로 기프트콘 하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메일주소 발송용도만 쓰고 댓글확인하면 지우라는 댓글 적을테니 알려주시고 지우세요)

 

좀 알려주실분 없으신가요???ㅠㅠ

 

 

P.S.

(다스 법률비용보험 보험료 미납된지도 모르고 해지되버려 법률상담 받을길이 전혀 없어졌네요..ㅠㅠ 제길...돈만 1년 납부하고

한번도 못써먹었는데 유용한 보험이 망해서 없어지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