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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쳐서 다가갈 힘이 없네요...그래서 돌아갈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자만의사랑
추천 : 2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9/30 00:08:03
한여자를 좋아했습니다..

제가 급한마음에 친해지니까 고백을 헀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그냥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그래도 저는 계속 다가갔습니다,,포기하지 않고 작은 희망을 믿으며..

그러다가 보니 그녀는 저의 친한친구랑 사귀었고..전그때 두명에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친한친구는 사정이 있어서 그녀랑 헤어졌고..저는 그떄 그냥 쉬고 있었죠 다가가지않고..

그러다가 또 작은 희망을 믿으며 다시 다가갔고..오늘 저 화장실 갔을때 제친구가 그녀에게 물러보았죠..

"xxx"좋아 하냐고..그러자 그녀는 "좋아하지만 친구로서 좋아하지 남자로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전 이제 다시 다가갈 힘이 없네요,, 너무 지쳐서..너무 힘들고..겁나고..아파서..

이제 그냥 돌아서서 제자리로 돌아 가려고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많을 길을 쫓아왔었는데...

다시 돌아갈 생각하니..마음이 아프네요..

이게 혼자만의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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