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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긴장감은 최고 그외엔..?(스포)
게시물ID : movie_15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바라기
추천 : 3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7 22:53:38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긴장을 풀어줬다 조여줬다 하는게 없이 계속 긴장감을 안고가니 오히려 지루해지는 면도 있긴합니다만 긴장감은 정말 최고였던거 같습니다만.
 
생각해보면 뭔가의 암시 같은 것들이 별거 아닌 것 처럼 나오는게 많아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그중 몇가지가
 
초반에 긴장감을 높여주던 손현주의 결벽증은 뭔가 지나친 감을 보여서 뭔가 있을듯 했는데 별거 없었습니다.(단순히 형에게 지은 죄책감에?라고 억지로나마 추측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의 눈병.(눈병 난 아이의 인형을 돌려 받은 뒤로 그런 것이.. 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마지막에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가는 역할을 위한 떡밥이였다면... 미묘..하네요ㅠ)
 
집앞에 새겨둔 마크. (대문에 적어둔 몇명이 사는지 적어둔 것이 아파트에서 하루 사이에 다 생긴건 다소 억지 스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있다 잡혔던 범인... 헬멧에 붙은 것 까지 일치했는데 그것에 대한 해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미쳐있었지만 여성이 남자인 손현주를 힘으로 앞도하는 듯한 모습도 좀 실망적이였습니다.
 
 
이런 실망 스러운 점과 긴장감이 길어지다보니 지루해지는 점이 있다...라는 것 빼곤
 
긴장감 있고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느 남들에게 추천하긴 뭐한 작품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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