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대로 취업도 했고 곧 졸업도 하고 문제될만한 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정말 답답해요 아무 의욕도 없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 얼른 취업하구 성공하고 싶었어요 근데 하나 진짜 선택을 잘 못한것 같아요 1년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보다 5살 어렸어요 취업이 급해지고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그애한테 너무 소홀히 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멀어지고 제가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했어요 그때는...얘없이 취업에 힘써보자 생각하고 이별하고 거짓말처럼 2주만에 취업이 됬어요 그때는 솔직히 그애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았어요 근데...요즘 들어서 진짜 계속 생각나는것 같아요 너무 보고 싶어서 한번은...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저녁 먹자구 그랬더니..나오더라구요 저는 너무 좋았는데 그애는 아니었더라구요 제가 그애한테는 상처로만 남았대요... 카톡으로 헤어지잔 말 할 줄 몰랐다구 내가 잘 못한 일이긴한데 염치없긴 한데 너무 잡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어요... 진짜 답도 없고 두서도 없는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