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지만 같이 일하던 형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 가득 주유를하러 왔습니다 차는 보면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알지만.. 사람을보면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일단 한국사람이 아니면 우선 쫄고봅니다-_-.. 다른언어의대한 두려움과 알아듣지 못하였을때 굴욕+패배감+좌절은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지요 하지만 이형님 항상 엄청난 자신감으로 모든일을 밀어붙이십니다.ㅋ 과감하게 휘발유총을 꼽고 주유를했습니다 일단 풀!은 가득채워넣으란 뜻으로 알고 3단 발사~ 주유후 4만3천원이 나왔습니다 다른사람들 뭐라고 말을해줘야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할때 이형님 등장.. 자신있게 금액을 보시고는 하시는말씀이.. 어..음..아! 그린머니(Green money) 풔(4) 레드머니(red money) 뜨리(3) 엄청난 영어실력이였습니다-_- 하지만 그분 알아들으시고는 오케이~와함께 계산을 해주시더라구요~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낄낄 우리누나가 영어선생인데 난 영어를몰라~ 아름다운세상 한글쓰면서 멋지게 살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