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남친이 절 은연중에 깎아내려요 처음엔 지나가듯 하는 말이라 몰랐는데 점점 장난스럽게 하는 말이라도 짜증나요 막 제 고등학교 사진보면서 "와 이때 그대로면 나랑 못 사겼다" "야 딴애들은 피부 안좋은 여자 절대 못사귄다는데 나니까 사귀는거지" "대학졸업하니까 너도 이제 늙었다 어쩌냐" 아님 그냥 티비보다 저 연예인 별로다 이러면 " 야 니가 그런말할 자격되냐"면서 웃던지이런 일이 많아요... 근데 외모적인 거 뿐아니라 뭔가 본인이 되게 예의바르고 착하다고 생각하는지 싸우면 항상 제가 어려서 뭘 모르는거고 예의없는거고 본인은 주변 평판도 다좋고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내가 이상한거라고 막 가르치면서 막 본인이 들었는데 제 평판이 그렇게 별로라며 제 편들어 주는 사람 못봤다고 주변에 처신을 어찌하면 친구들이 다 그러냐고 진짜 어이없게 제 친한친구는 전화통화해본게 다고 제 인맥들 별로 알지도 못하면서 한번 남친 친구들 만났는데 기분나쁜 말하길래 싫은티 냈더니 지주변 친구들 말만 듣고는 옳다구나 싶었는지 또 깎아내리길래 화나서 따졌더니 위에서 한말들은 그냥 생각없이 웃겨서 한말이고 어찌됬든 평판이 본인 주위에서 나쁜거 맞지 않느냐고 내가 좋은 사람이면 본인 주위에서 왜 그러겠냐고 하더라구요
본인 여자친구를 저렇게 깎아내려서 얻는게 뭐져 진짜 저렇게 생각하면 저랑 왜사귀냐요 모를때면 그냥 넘겼지 한번 의식하고부터는 저런말이 탁탁 귀에 걸리는데 진짜 정이 다 떨어지네요 저도 어디가서 빠져본적 없는데 본인이 뭐라고 그러는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