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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7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0
조회수 : 80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2 23:10:21
항상 사주나 신점보면 외로운 사주라고해요
인복 별로 없고 외로운 그런.
근데 정말 그래요
유치원때부터 혼자였어요
친구도 없었고 아이들과 논다는건 생각지도 못했어요
학창시절때 추억이 없어요.
항상 혼자 다닌 기억밖엔.그래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술 마신다는거 즐거운건지 전 몰랐어요
새로운 사람 사귀어도 오래 못가요
어느순간 전 혼자이니까요.
새로운 사람 사귀어도 전 멀어질 것을 생각해 혼자 상처 안 받으려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요
많은 방법 써봤어요
다가가보기도 하고 먼저 표현도 해보고 호감 표시도 해보고
하지만 다 그대로에요
이젠 지쳤어요.
더이상 기대도 안해요
가족을 이루고 싶지만 이젠 그런건 꿈도 안꿔요
연애도 꿈도 안꿔요
그냥 엄마랑 살고싶어요
20살때부터 부모님이랑 떨어져 혼자 살았으니까요
그냥, 이젠 그 평범한 어울리는것 즐거운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수긍하려구요
원래 이렇구나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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