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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탐정사무소 ou에 의뢰좀... (외국영화)
게시물ID : freeboard_505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대는막장에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19 01:44:13
4년정도 눈팅을 하다(최근에 아이디는 만들었었지만...)
베오베에 올라온 글 보고 이거다! 싶어서 첫 글을 쓰게 됐어요.

어렸을 때 학교에서 보여줬던건데 넘 감동적이어서
꼭 다시 보고싶어요 ㅜ ㅜ (대략 12년 지났음..)

일단 기억나는 부분만 얘기하면...(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ㅜ)

주인공이 두명인데,
또래에 비해 키크고 덩치가 산만한데 머리가 조금 모자란 남자애가 있음 (금발 반삭/백인)
그리고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몸이 꼬마같이 아주 작고 움직임이 불편한 남자애가 있음 
얘는 똑똑하고 평소에 밥먹을때 잘 체함(갈색머리/안경/백인)

하루는 작은 애가 방과후에 학교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덩치큰 애가 와서 작은애랑 같이 도망을 가다가
동네 작은 강까지 왔는데 덩치큰 애가 작은애를 목마태우고 목까지 물에 잠겨서 걸어서 건너고
괴롭히던 애들은 물이 깊으니까 못따라가고 주인공들이 무사히 빠져나감

그래서 주인공들이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어느날 작은애가 덩치큰 애를 데리고 한 공장같은 시설을 멀리서 보여주면서
저곳이 자기 몸을 고쳐줄 치료법을 연구하는 연구소라고 알려줌
그리고 만약 자기가 갑자기 사라지면 이 연구소에 몸을 고치러 온줄로 생각하라고 함

근데 진짜 하루는 작은애가 나타나지 않아서 몸을 고치러 간줄로 생각하고
이 덩치큰 친구가 작은애를 찾으러 그 연구소에 가는데 들어가보니
그냥 천 같은걸 세탁하는 건지 암튼 어떤 처리를 하는 공장같은 곳이어서 
친구가 죽었다는 것을 깨닫고 슬픔에 절규하는.. 그런 내용이었음

3줄 요약...

1. 덩치크고 조금 모자란 남자애와 선천적 장애로 몸이 작고 움직임이 불편한 남자애가 나옴
2. 어느날 괴롭힘 당하고 있는 작은애를 덩치큰 애가 목마태워 강을 건너서 구해준 계기로 친해짐
3. 하루는 갑자기 작은애가 사라져서 덩치큰 애는 친구가 연구소라고 알려준 곳에 가지만 공장이었음

아.. 정말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유는 타이밍이라던데 ㅜ ㅜ 묻히면 다시 올릴끄에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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