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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왜살까
추천 : 0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26 02:18:53
오늘도 하릴없이 전화기를 집어든다.
내가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애먼 전화기를 껐다 켰다 할 뿐이다.
한 여름날 축 늘어진 두꺼비마냥 침대 위에 널브러져
텁텁한 이불 끝자락 붙잡고 오지 않는 잠을 청해본다.
나는 무얼 바라 공연히 오지 않을 문자를 기다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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