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7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Ω
추천 : 0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5/26 02:28:12
4일전 일요일날 소개팅을 받았어요..
제가 눈이 낮은건모르겠는데
동갑 여자애였는데.. 이쁘장하고 착하더라고요
제가 파스타사줬는데 커피는 살줄아는 센스라고해야하나?
저는 학생이고 그분은 일하고있고요
커피숍에서 10시까지 이야기하다
걸어서 금방이라고 하길래 데려다준다니깐.. 됬다고하면서
오히려 저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주더라고요..
번호교환은 하고 계속 오늘까지 문자를 하다가 그분은 주무시고
그래서 한번 만나자고했는데
계속 봐서.. 이러더라고요.. 제가싫은건가? 아님 튕기는건가는 모르겠는데
싫은건가요? -_ ㅜ 고민 때리네요
언넝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후배들이 안보일텐데
오늘도 여자후배 둘이서 음료수 들고 막돌아당기는데..
그래도 그분생각때문에.. 복잡하더라고요..
언넝 고백을해야겠어요.. 몇번만나고.. 차이더라도 시도는해보는게좋겠고..
근데 진짜 여자들은 튕기는건가요? 아님 진짜 싫은걸까요? 만나자는데.. ㅜ
조언좀 여자분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