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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게시물ID : animal_4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하사랑
추천 : 6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19 05:12:23
글쓴이,,,성주허스키 소라아빠 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라를 입양하게된 소라아빠입니다.

이사이트 저사이트 보면서 느끼는건데.

강아지..개는 말이죠.

평생 한주인만을 생각하고 섬깁니다.

한곳에서 고향은 같더라도.또 부모가 같더라도,

어떤주인을 만나는냐에따라서

그애의 인생이달라집니다.

행복하게 평생을 한주인만을 섬기며 살아가는 애들이있는반면,

강아지때 와서 몇년을 같이하다 주인의 상황때문에

원하지않게 다른주인을 만나야하는경우도생깁니다.

정말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 생겨 데리고 있을수 없는 경우가생기죠..

그때는 보통 애들이 몇년혹은 몇개월지나 몸집이 커졌을때입니다.

작은아이라면 그러지 않을거지만 큰몸집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생길수있는거구요..

요즈음 자기 자식들도 책임을 못지고 버려지는 시대에

하물며 인간이 아닌 강아지들은 말할것도 없겟죠..

그런데말이죠..

인간은 잠깐 잠깐 애들에게 정을줍니다.

일하고 바빠지면 생각할틈이 없겟죠.

그러나 강아지들은 평생을 주인만을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어찌보면 사람보다 더많이 생각할거에요.

세상이 인간의 틀속에 마춰진것처럼

인간은 혼자서도 살아갑니다.

그러나 강아지는요..

주인을 잃으면 살아가기가 힘들어요.

태어날때도 주인을 만나기위해서 태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기 저기 버려지는 유기견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매일 유기견 협회에서오는 메일을 보면

주인이랑 한참 정들어 애들이 마음을 바첬을때

개들이 버려지는것같습니다.

요즘은 평균수명이 늘어 보통 80년가까이 사는게 인간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요.. 평균수명이 15년입니다.

정이드는건 빠르지만 첫주인과 떨어져도 평생을 주인을 생각하고

나이가들어서 죽던 혼자서방황하다 죽던,눈감을때까지

주인을 생각하다 죽는답니다.

.....

혼자서 이렇게 주절주절늘어놓았네요..

결론은 말이죠..

강아지를 분양받으면 

정말 평생을 함께 해주셧으면합니다.

강아지 평생이 사람에게는 5분의 1정도밖에안됩니다.

그 짧지만 긴 기간에 한마리의 강아지는 행복하게 살다죽는겁니다.

또하나는.. 믹스견.. 만들지 말았으면합니다.

버려지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믹스견입니다.

믹스견은요.. 그환경을 주인이 만드는겁니다.

잘키워주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버려지는 애들이 많습니다.

그리구요.. 무료 분양같은거 하지마세요.

분양가낮고 무료분양 노리는 식용개장수들 많습니다.

정말 확인하고 보내세요..

전 정말 여기서 분양되는 애들만큼은 

좋은 주인 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겟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기분이 나쁜점이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

오로지 주인밖에 모르며 평생을 희생할 생명.

인간은 변하지만 강아지는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분들 애기들과 정말 행복하게 잘사세요~☆


출처 .http://www.huskykennel.co.kr/  ..의 소라아빠님 


글이 너무좋아서 퍼왔습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지켜야할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료분양하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저런이유도 있군요,
좀 많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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