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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날
추천 : 3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7/09/30 01:47:09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헤어졌죠. 저는 사랑이 컷지만 그사람은 아니었나봐요.
하지만 전 그녀를 이렇게 쉽게 보낼 수가 없어서 너무 사랑해서 조금씩 다시 처음부터 조금씩 다가갔어요
그녀가 저를 만나기 전 오랫동안 사귄 연인을 잊지 못해서 그런거라 생각해서 조금 긴 시간을 가지고
그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사랑하고 또 조금씩 다가갔죠
그러다가.. 그녀가 저의 가장 친한친구에게 관심을 가지는걸 느꼈어요
친구는 모든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헤어진 그녀를 아직 너무 많이 사랑한다는 것과 그녀가 자기를 맘에 둔다는 것을
친구는 그녀의 마음을 저에게 숨겼어요. 그러다 어쩌다 제가 그사실을 알았답니다. 그친구는 제가 말했어요
그녀가 나쁜년이 될까봐 말못했다고..
저는 조금 상처받았나봐요 너무나 혼란 스러웠어요..
너무 혼란스러워서 눈하고 귀를 막고 지낸 얼마동안 후에..
그 친구가 저에게 말해요 그녀와 자기가 그 얼마동안 사귀었다고. 하지만 또 다른 친구들의 반대로 헤어졌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말해요 자신은 그녀를 포기 못한다고. 정이 들어버렸다고 자기도 너무 힘이 들었다고..
미안하지만 포기할수 없다고...
또 그친구가 말해요 너라면 자신을 이해해 줄거라 생각했다고.
십수년간 가장 서로를 의지하고 믿어왔던 친구가 이렇게 멀어졌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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