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열받아죽겠음.
하루이틀도아니고 지 속옷필요하면 엄마한테 사달라고하던가
나한테 말을해서 사달라고하던가하지 왜 제 속옷을입는지모르겟음 ㅡㅡ;

동생이랑 제가 체형차이가 좀 크거든요.
전 걍 평범한데 동생이 좀 살이 있는 타입이예요..

팬티야 솔찌 크게 안늘어나니까 괜찮다고 칠 수 있어요.
제가 팬티를 너무 딱맞게 입어서 동생이 제 팬티는 잘 안입는데

왜 브라를 제꺼 입는지 모르겠음 ㅡㅡ
지꺼 입다가 다 빨거나해서 입을거 없으면 제 브라를 계속 입는데,
진짜 한번 입엇다 벗으면 늘어나서 후크를 아무리 땡겨도 늘어난느낌이 확 듦..
제 브라 입은거보면 살삐져나와서 울퉁불퉁해서 보기싫다고까지 얘기도 해봤는데 안고침.

대체 어케하면고침?
욕도해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짜증도내보고 
심지어 이것땜에 머리채붙잡고 싸우기까지함. (이건 제가 잘못함 제가 먼저때림)
진짜 열받아죽겠음.

티셔츠같은건 제가 그래도 좀 큰사이즈를 사서 동생이랑 공유하려고하는데
팬티는 그래도 신축성이 있으니까 공유할수있음. 있는데
ㅣ대체 브라!!!!!!!!!!!!!!!그놈의 브라때문에 돌아버릴지경임..
뭐라고 욕하면 고쳐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