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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미대기준을 인문계기준으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ㅠ
게시물ID : gomin_1577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Y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13 23:55:08
너무 답답합니닼ㅋㅋ 무조건 인서울이라네요.. 성적이 이따위인데 결국 가나다군 다 제 백분위에 비해서 초상향.. 모험하고있습ㄴ디ㅏㅋㅋㅋ 핳하.. 재수싫다고요ㅠ 백석대 한세대? 이런데 서울권밖에 대학 말만꺼내도 걍 어디 있는지는 궁금하잖아요 근데 부모님은 제가 그쪽대학 가고싶다는 말로해석하고 바로잘라버립니다 말도못하게ㅈ무조건 후지다고... 아니 미대는 다르다고요 시발ㅋㅋㅋㅋㅋㅋ 같나..이젠혼란스럽네요ㅎㅎ
전문대 결사반대하시고요.. 2.3년제.. 이유는 취직문제때문에요.. ㅎㅎ 최소 제입장에서는 경험해보기도 전에 그 경험 자체를 못하게 막는것같아요.. 말로만 어쩌그저쩌구.. 아니 나도 그런거 해보고싶은데 전 의자에 쳐박혀있는것보다는 재수하는시간에 미술관가서 구경도하고 작품도 만들고 2년동안 참았던 애니도보고싶고ㅋㅋㅋ 뭐때문에 답답해요진짜ㅋㅋㅋ 백석대 걍 크고괜찮다고 그냥!그냥! 말한거에욬ㅋㅋ 그런데 아버지가 자기가 너 그딴대학 보낼려고 학원보내고 돈벌고다닌거냐고..  그냥 멀리있으니까 제대로알아보기나 하셨는지 단지 멀리있으니까 시발그럼 카이스트는 뭔데 멀리있잖아 후진거아님?? 뭔이딴논리가 다있어.. 뭐라하면 말자르고 .. 진짜 어떻게 설득할지 모르겠어욬ㅋㅋ 재수가답일까요?  전 아닌거 같은데 .. 제가 그냥 부모님말대로 해야될까요.. 답답해서 의식대로써봤어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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