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처음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좀 안된 남잡니다..
현재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좀 있구요. 저는 연애도 관계도 처음이예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과정은 좀 구구절절하니
생략을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여자친구가 저와의 섹스를 전 남친과 비교했습니다. 그렇다고 제욕을한건아니고
아직 그 부분이 좀 생각난다 이런식의 말이었는데요 . (저한테 직접한건아니구요) 사실 사람마음이 마음인지라 이런걸 보고나선
여자친구한테 마음이식네요. 대화의 맥락을보니 바람핀건아닌거같고. 다만 저는 정신과 육체는 동일시되어야한다고생각하는데
제 사상에 회의감도 좀 들구요. 자괴감도 좀 드네요... 아마 이런상태로 관계를 지속하는건 서로한테 못 할 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