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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촌피시방에서 15000원 빌려간놈 보아라[혹시나해서]
게시물ID : humorbest_157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asd
추천 : 50
조회수 : 229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03 23:07:1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1/21 01:45:12
참...내가 멍청했다......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왜그랫는지.. 나는 피시방 알바였다.. 아랫층 음식점 얼마전에 없어졌지.. 그직원이라구햇지...신촌오다가 지갑을 잃어버려..빌려달라구햇잔아~~ 새벽탐 알바생 잘알고 사장도 잘안다고... 그래서 내가 나는 권한이 없다고 사장한테 전화하겟다고햇을때.. 아쪽팔린데...막 이랫잔아... 설마15000원을 띠어먹겟냐고... 이름이랑 전번이랑 적어서 줬지... 얼굴도 착하게 생기고 먼가 믿음이 약간가서.. 그냥 줬지....9시30분까지 주겟다고하고갔어.. 근데 안오더라....전화했더니 역시 없는번호..휴.... 그래서 내돈채워넣엇다.... 15000원 ..훗.. 그냥 짜증이 났다... 15000원 아까운게아니라..처음 사람한테 그런 사기..배신을 느껴봤다.. 넌 모르는 사람인데 난 왜이렇게 친한사람에게 배신당한것처럼느껴지는지.. 22살...처음 그런기분 느껴봤다... 사기당했을때 이런느낌이구나.. 근데 15000원 사기칠려고 당당하게 얼굴 내밀며 그런소리한거니..... 참...부끄럽지도 않은지.. 15000원잘써라....그돈 내가 하루알바 반정도해서 버는돈이다.... 여태껏 불우이웃돕기 같은건 한적없지만 너한테 처음 했다고생각하마 참 바보같네........사람 너무 믿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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