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전 31살 먹은 남징어고 회사원입니다.
주로 서식하는곳은 자게와 돌겜게 이구요.....
부끄럽지만 질문을 하기위해 뷰티게에 처음 들어와 글도 써봅니다..
점심시간에 웹툰을 보다가 옛생각이 나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n모사의 월요일 웹툰중의 "소녀의 World" 라는 웹툰이 있는데
거기서 오늘 틴트부분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든 예전기억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주 예전에........한 1년반 전쯤?
틴트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청난 이야기를 하게되서 그 이야기가 참인지 알고 싶어서 글을 써 봅니다....
정말 불쾌한질문일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고 괜찮으신 분은 뒤로가길 눌러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제 질문을 보실려구요??????????
그럼 질문하겠습니다..................
틴트가 원래는 입술에 바르는게 아니라 젖꼭지에 바르는거라면서요??????
외국에서 원래 게이바나 레즈바??? 여튼 상반신을 노출하고 춤을추거나 여튼 스탠딩관려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젖꼭지에 좀 더 포인트? 색감? 을 줄려고 바르던게 틴트라고 하던데
그게 참말입니까???????????????
제 부하직원이었는데 같이 퇴근하는길에 들었었거든요 화장품가게 지나가다..........
부하직원 -
주임님 그거 아십니까? 원래 틴트라는게 젖꼭지에 바르던거라고 합니다
나-
이 미친놈이 어디서 쓸데없는걸 듣고 와서 나한테 씨부리냐.......내가 아무리 관심사가 아니라서 모를수도 있다지만 너무한거아니냐???
부하직원-
아닙니다 주임님 정말입니다. 그런데는 일하는데 자체가 어두컴컴하고 조명들만 있지 않습니까??
사이키나 불빛같은걸 받으면 좀 더 돋보이게 하거나 반짝이게 할려고 젖꼭지에 바르는거라고 했습니다.
그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입술에 바르는걸로 바뀌었구요...
나-
아니 이 미친놈아 아무리 그래도 젖꼭지에 바르던거를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그렇게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냐??
부하직원-
그게 색감이 이뻐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립스틱으로는 색깔이 나지 않는걸 틴트로 하면 좀 더 화려해 보이니까요!!!
나-
아니 성분이 뭐길래 대체 그런이야기가 나오는거냐?? 그냥 립스틱이 묽은거 아니야??
부하직원-
알면 저희가 지금 이일 하고 있겠습니까?(세무회계법인에 근무중) 화장품회사에서 일하고 있겠지 말입니다.....
나-
존나 설득력 있네;;;;미친;;;;
대화내용이 얼추 이렇습니다........100%는 아니지만 95%이상은 저 대화내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기억하는 이유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말이죠;;;;
저 말이 사실인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