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집밥을 먹읍시다. 닭곰탕 끓이기
게시물ID : cook_157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큼세포
추천 : 13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7/09 00:12:25
 
나이가 드니 국없으면 밥먹기가 숨막혀서 국이나 끓여봤습니다.
 
재료 : 조각닭, 무, 부추, 마늘, 간장, 소금 , 후추
 
IMG_20150708_132021.jpg
 
유통기한임박 제품 할인으로 마트에서 조각닭 한마리에 3천원에 겟
 
 
 
 
IMG_20150708_132033.jpg
 
 
 
닭을 한번 데쳐야 국물이 맑게 나오기 때문에 물 받아서 끓이고
 
 
 
IMG_20150708_132520.jpg
 
 
그냥 겉에만 익었다 싶을정도로만 데치고
물 버려주고 한번 물로 대충 헹궈주고
 
 
IMG_20150708_132922.jpg
 
 
 
 
다시 끓입니다.
 
 
IMG_20150708_131533.jpg
 
 
 
이제 끓을 동안에 야채를 썰어야죠.
자 무를 주세요.
 
 
IMG_20150708_131643.jpg
 
 
싹둑
 
IMG_20150708_131828.jpg
 
 
얇은거 좋아하시면 얇게
저는 무국은 굵직한게 좋아서 숭덩숭덩
 
 
IMG_20150708_133221.jpg
 
 
파를 넣고 싶었지만 집에 파가 없어서
부추 한단도 숭덩숭덩
 
 
 
IMG_20150708_135309.jpg
 
 
 
이제 닭물이 끓기 시작하네요.
겉에 거멓게 피불순물은 떠서 제거 해주시고
하얗게 거품생긴건 굳이 제거 안해주셔도 되요.
근데 난 두가지 다 제거 안했음
왜냐? 귀찮아서.. 모든 과정은 쉽게쉽게 만드는 나의 요리
어차피 야채넣으면 맑아져요
 
 
IMG_20150708_135455.jpg
 
 
야채 몽땅 때려넣고
간장 쪼록 넣어주고,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탁해지고 간장국 됩니다.
후추를 후춧후춧 넣고
다진마늘 한숟가락 툭 넣어주시고
소금간은 간보면서 넣어주세요.
전 무가 부서질정도록 익은걸 좋아해서
약한불에 오래끓일거기 때문에
수분증발할거 생각해서 약간 싱겁게 했는데 나중엔 간 맞네요.
 
 
 
 
DSC_0032.JPG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송송 넣어도 되고
맑은국 싫어한다면 고춧가루 풀어주면 얼큰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전 그럼 이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