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가 미국으로 다음달에 유학을가요.. 전 예전까지는 정말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좋아져 버렸네요 다른여자들이랑은 틀린 이 느낌이 사랑이 맞겠죠? 가슴이 울적하고 답답하고.. 눈물나올것 같구요.. 그런데 제가후회없자고 제가 그녀에게 너무 복잡한 감정만 주는듯해서 좀 미안해지네요 편지와 선물몇개해서 같이 주려는데.. 솔직히 그냥 알아만 줬음 좋겠구 그게 다에요 다른거 바라는 거 하나 없어요.. 질러버릴까요? 후회는 물론 하겠지만 하고 난 후에 후회하는게 더 낫겠죠? 친구를 잃긴 싫지만.. 후.. 조언 부탁드려요 아니면 용기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