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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이몬
추천 : 2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0 22:26:23
봄은 온다.
우리 그때 꼭 껴안고
두 볼에 붉은 꽃 피웠듯이
언 두손 맞잡고 비비며
웃음꽃 피웠듯이
혼자 있다 한들
꽃 한송이 못피울까.
봄바람 불면,
활짝 핀 꽃 한송이씩 들고
다시 한번 꽃 피우며 보자.
우리의 봄은 다시 올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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