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7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흥Ω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5/26 13:47:14
사춘기 때는 진짜 많이 자주 먹어도 평균체중 이하로 말랐었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입이 짧아져서 이제 밥한공기 먹으면 배 부름
그래도 남자애들 중에선 평균 이상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3때 아침먹구서 저녁까지 굶다가 친구랑 배고프다고 편의점 갔었는데
저는 왕뚜껑에 삼각김밥 두개가 한계라라서 그것만 들고 계산대 갔는데
친구가 왕뚜껑 두개에 삼각김밥 네개 들고와서 내꺼까지 사는 줄 오해함
친구한테 장난치지 말라고 먹을만큼 사라니깐 진짜 다먹고서 내가 많이 먹는편이 아닌걸 확신함;;
친구는 나랑 거의 비슷하게 살짝 말랐는데 그거보고 약간의 충격을 먹음
지금 짜파게티 두개 먹고 탈진하려는데 이정도면 딱 중간은 가나요?
아 살이 안쪄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