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의 날조가 또 다시 발각되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와 우라와 레즈의 경기중에 벌어진 신경전에 대한 보도가 서로 다른것을 발견하여
어느쪽이 사실인지 대조해보았습니다.
우선 한국언론의 보도에는 우라와 관중이 먼저 이물질을 투척한것이 발단이라고 보도했는데
한국 축구팬들은 사실확인조차 안하고 혐일감정 폭발이군요... 사실을 확인한 사람은 극히 일부뿐.
사실은, 포항의 김광석을 비롯한 몇몇 선수가 테이핑한것을 잔디위에 버린것이 최초 발단입니다.
저런 비매너 행위에 대해 우라와 선수가 지적하고 관중석에서 야유가 나오기 시작하자
포항 선수들은 버린걸 줍는척하더니 다시 그라운드에 버리자 결국 양팀의 충돌이 일어난겁니다.
일본기사를 보면 왜 충돌이 났는지에 대한 설명이 유튜브 영상에 나온대로 다 나왔습니다.
(일어주의)
기사내용중 우라와 선수의 발언을 해석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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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팀을 이끌어야할 선수. 그런 선수가 이런짓을 해버리면 팀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본적인부분. 그런 행위는 일본에서는 일단 없고, 해외의 시합에서도 본적이 없다.
페어플레이 정신이 없는 선수는 절대로 위로 올라갈수 없다.(큰 선수가 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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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은 어린이도 많이 오는곳인데, 포항 선수들이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추태를 부렸으니
명백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우라와에 사과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적반하장이겠죠...
아직도 이 사건에 대한 정정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걸 보면, 이대로 묻혀질듯한데
한국축구의 앞날이 훤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