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419142546§ion=03&t1=n 위에 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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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겠습니다.
일의 원전폭발 이후, 정부는 우리가 직면하는 방사능 비와 현재 대기중 방사능 수치가 증가한다고 해도
그 정도가 미미하며 이를 1년동안 누적 한다고 해봐야 엑스레이 촬영을 한두번 촬영한 후 피폭된 방사선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어느 한계점 즉 역치값을 넘기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과학적으로 입증되고있는 사실에 명백히 반하고 있음을 위 기사에서 증명하고 있는데요.
그 핵심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첫째, 방사선에 있어서는 역치값이 존재하지 않는다.
둘때, 방사선이 증가함에 비례하여 그 위험성 또한 증가한다.
위의 사실은 몇 개의 실험결과나 몇 명의 주장이 아니며, 수많은 학자들과 수만 개의 논문들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정부가 주장하는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이 마치 아무것도 아니며 무시해도 되는 것과 같이 여겨집니다만,
그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또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의학적인 사고로 미루어 볼때 한번의 촬영으로 잃는것 보다. 치료의 목적에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결과를 중요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어세븐 보고서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100명의 사람중 평생동안 42명의 사람이 암에 고통받으며 0.1시버트(1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한번 노출이 되면 1명의 암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확장하여, 정부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듯한 1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국민이 1년동안 노출이 된다면, 매년 5000여 명의 암환자가 증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수치적인 해석에 지나지 않으나,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걸로 장황한 글을 마치며 필자의 의견 한 개를 덧붙이자면, 정부는 1년동안 누적이라는 말을 너무 현란하고 교묘하게 사용해 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1년만 지나면 그 1년동안 피폭된 방사선량이 전부 초기화되는 꼭 3류 알피지 게임 테스트서버인 것처럼 여기고 있으나, 실은 누적이란 단어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조건이 보장되는한 꾸준히 싸여가는 것입니다.(그것이 1년이든 10년이든) 정부는 눈을 가리고 아웅거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그만했으면 하는바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입장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