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과 끊어내고싶어요.. 헤아진지 2달 정도 되었는데.. 그냥 아직 어제같아요.. 그와 계속 연락이 닿는건 아니지만 혼자 계속 생각하고.. 내가 내가 아닌 느낌.. 내몸은 여기있고 여기서 사람들과 즐겁게 웃고 대화나누고.. 하지만 진짜 내 알맹이는 저 멀리 그 곁에 아직도 머무는 것 같아요.. 그냥 다른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음만 보여도 부럽고.. 난 왜 이루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쏟아집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아직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걸 보면.. 더 시간이 필요한가...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