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 지금 내가 22살이니까 너와 가치 지낸게 벌써 5년이 되가는구나... 고등학교때는 신경안쓰다가... 20살때부터는 신경좀 써서 마니 없어지더니... 군대가서 스트레스받고 잘 씻지도 못하구 그러니까... 어느덧 너가 내 양쪽볼을 다 붉은 기운으로 뒤덮었구나... 고참이 나보고 멍게라고.... 해삼이라고... 놀릴때 그 기분을 아니... 오늘 외박나왔는데... 사람들이 모두 날 처다보는 느낌이랄까... 작년에 군대가기전까지만해도 자신감있게 살았는데 말이야.. 지금 외박 나왔는데 밖에 사람들 시선땜에 집에만 있다... 네이버 뒤저보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너무 많아서 어떤게 맞는말인지도 모르겠고... 이제 나 사람 눈도 못마주친다... 대인기피증 걸렸어.... 후..... 사회라면 피부과라도 다닐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제발 좀 가라 이제 지겹다 가란말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