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평소에 흡입하는 공기에 대해서 무감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같은 경우, 추운 날씨때문에 차가운 공기가 맑을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하.지.만
바깥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목감기 기운이 느껴진다거나 기도가 따가울때는
100% 미세먼지의 영향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지금 한국의 미세먼지 예보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
서울은 '보통' 으로 나오네요....
비슷한 시각 일본의 미세먼지 예보를 볼까요?
서울은 매우 나쁨상태로 표시되어 있네요.........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예보 기준점은 p.m 10입니다.
10 마이크로 그램은 입자가 눈에 보일 정도(황사수준)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미세먼지예보는 미세먼지라기보단 황사예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듯
그에 반해 일본은 미세먼지를 p.m 2.5 까지 측정합니다.
이게 바로 폐속으로 깊이 침투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초미세먼지죠.
일본은 정말 초미세먼지수준의 기준으로 측정하고, 예보하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약>
차가운 공기가 맑을거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중국때문에 한국의 미세먼지는 사계절 내내 지속됨.....
우리나라 예보는 p.m 10 입자가 아주 크다. 초미세먼지는 정확하게 측정 못 하고 있다.
일본의 예보는 p.m 2.5 입자가 아주 작다. 초미세먼지 예보를 나름 정확하게 하고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