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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3년 솔로여자의 고민을 좀..
게시물ID : humorstory_117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마가렛v
추천 : 1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4/14 20:08:17
약 1년 반정도 전부터 오유의 열혈팬이었답니다. 

덕분에 'ㅡ' 많은것을 ... 배웠지요 쿨럭/ 





여긴 솔로 남자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그만큼 솔로 여자분들도 많으시겠죠?

저두 23년 솔로예요.

여중, 여고에 대학교 영문과 (남자동기 2명 다 군대가고 1명은 34살 아저씨였음ㅠ)
동아리에도 제동기들, 제 아래 후배, 그 아래 후배까지,  여자밖에 없었어요. 

-_-'' 총여학생회 그런거 아닙니다. 
절대 거짓말이 아니예요. 흑.


덕분에 남자를 볼. 기회도 없고 
친구는 좀 있는데 제가 소개팅 시켜줘서 성사된 커플만... 5커플이상? 쿨럭.; 



그리고 전 무엇보다도 +_+ 좋아하는 남자앞에서 엄청 냉정한척 합니다. ㅠㅠ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요새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얼굴만 알고, 주위에서 정보수집으로 (여자친구들이 많으니 정보수집은 직빵입니다. / 걔는 어떻네~ 그사람

성격은 어떻네~~ 이런 말 여자친구들끼린 자주하거든요.. 프로파일수준... 이랄까요?)

어쨌든 이것저것 알아냈는데 

인기가 엄청 많고, 여자친구는 없으며 성격이 남자답고 군대갔다와서 인간됐다 (이런말 써도 되죠)

느니 굉장히 착실하고, 맨날 학원 잘다니고 충실하다는 칭찬밖에 없는겁니다!!!!!!!!!!!!!!!!!!!!!!!


아..

어떻게 다가가면 될까요?

그사람과 공통점은 수업 하나 같이 듣는거랍니다. 

-_-;; 혹시 이거 읽는건 아니겠지요?



베오베가면 사진 올릴게요. ㅠ_ㅠ 답변좀 달아주세요.

절대 낚시글 아니예요!!!/ 남자의 입장에서~ 


좀 구체적으로. ㅠ 






그리고 제가 -_- 약간 정신이 나갔는지 그사람이랑 마주친적이 몇번있었는데 

넋놓고 얼굴 쳐다본적이 한 대여섯번 되어 제 얼굴 알지도 모르겠어요. >ㅁ< 아 부끄러워라.//////

-_-''' 길거리에서 기다리고 있거나, 그사람 잘 가는곳에 맴돌면 스토킹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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