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교수 "박근혜, 세종대왕과 비슷"
http://j.mp/t55rrT 박 위원장이 참여하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이끄는 5인방 중 한 명이자 1998년부터 자문해온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세종대왕의 통치철학을 다룬 책 '외천본민(畏天本民))'을 냈다. 신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의 많은 사람은 늘 국민만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박 위원장의 태도가 국민을 근본으로 두는 세종대왕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 측에서는 세대와 이념에 관계없이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하는 세종대왕에게 박 위원장이 교훈을 얻는 모습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자는 아이디어를 고민하기도 했다. 사소하지만 세종대왕이 즉위한 24세와 비슷한 25세에 박 위원장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해왔던 점부터 국가 지도자인 아버지를 뒀던 점이 같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