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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외국인들이 본 조선인의 풍모
게시물ID : sisa_21323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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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7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4/14 21:08:57
구한말 외국인들이 본 조선인의 풍모 현재 한국인의 신장은 아시아에서 제일 큰것으로 2005년도 통계가있다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다. 한국인의 20-30대 남자 평균신장은 173.4정도 여자는 163.2정도이고 일본이 한국보다 작은 171좌우 여자는 161정도,지나는 남자가 169,여자가 161정도라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신장은 갑자기 큰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원을 추적해보면 1970년대 이후 30년동안 영양공급의 호전으로 인하여 평균키가 무려 60년대 이전보다 남녀공히 7cm정도 커졌지만, 일본인들을 예로 들자면 1950년대 이후 부터 지금까지 세계제2-3위의 경제를 자랑하면서 한국인들보다 적어도 평균2cm정도 신장이 작다는것. 지나인의 풍부한 자연자원에 의지한 풍부한먹거리를 자랑하는 역사적 현실을 판단할때 지나인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신장이 크다고 하는것은 한국인의 유전자가 그들과 달리 유전학적 우성이라는 것을 말하여 준다. 현재에도 그렇지만 지나와 농구 또는 배구 한중전을 보면 그들의 선수들의 신장이 한국의 선수들보다 큰것을 발견할수 있는데 이것은 모집단 평균이 큰것이 아니라 모집단에서의 상한치가 특별히 크다는것을 의미한다. 즉 간단히 비교하여 14억중에서 뽑은 선수와 0.5억에서 뽑은 선수의 비교문제가 아니라 한국인들은 평균산포의 중심값이 지나인들보다 4cm정도 더 큰곳으로 이동하였다는 것이고, 지나의 선수들은 상한치에서 인구의 분포가 한국인보다 많다는 차이인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키가 크면 무엇에 유리한가? 키작은 상대방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게 되어 협상의 테이블에서 심리적 유위를 점할수 있게 된다는 심리학자들의 의견이다. 19세기 대한제국과 조선을 방문했던 외국인의 조선인의 풍모는 과거 오랜시절부터 당시까지의 모습일 수가 있으며 21세기를 지나고 있는 현대 한국인의 뒷모습이기도 할것이다. 당시의 방문기에 기록된 기사를 옮겨봅니다. ☞ 19세기에 외국인들이 본 한국인 모습 -마크 트롤로프는 그의 책 [The Church in Corea](1915)- 한국인에 대한 인상을 말하면서 일본사람들보다는 어깨 위로 머리 하나 만큼은 크며 건강하고 잘 생겼다고 했다. 또한 조국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는 등 용기있는 백성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정확하고 빠른 운동에서는 조선인은 일본인보다 강한 자립심과 자유로운 동작을 보이고 있고,크기와 강한 점에서 중국인과 비슷하고 일본인보다는 우월하다. 국민의 좋은 특징과 질적 우월성을 비교하면 조선이 중국에 비해 단연 우위이다. -독일인 Ernst Oppert 의 <조선기행 Reisen nach Korea> 중- 한국인은 참신한 인상을 주었다. 그들은 중국인과도 일본인과도 닮지 않은 반면에, 그 두 민족보다 훨씬 잘 생겼다. 한국인의 체격은 일본인보다 훨씬 좋다. 한국인은 대단히 명민하고 똑똑하다. 한국인들은 스코틀랜드식으로 말해 '말귀를 알아듣는 총명함'를 상당히 타고 났다. 외국인 교사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한국인의 능숙하고 기민한 인지능력과 외국어를 빨리 습득하는 탁월한 재능, 나아가 중국인과 일본인보다 한국인들이 훨씬 좋은 억양으로 더 유창하게 말한다는 사실을 증언한다. 한국인들의 일상적 표현은 당혹스러움을 느끼게 할 정도로 활기차다. 얼굴 생김새는 가장 잘 생긴 사람들을 기준으로 보아 날카로운 지성을 나타낸다. 한국인들은 확실히 잘 생긴 종족이다.체격도 좋은 편이다. 남자들은 힘이 매우 세어서 짐꾼들에게 45킬로그램의 짐은 보통이다. 가족 생활은 대가족제이며 도덕적으로 지극히 건강하다.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 중- 전체적으로 볼 때 한국인은 잘 생긴 민족이다.한국인의 얼굴은 타원형이고 정면에서 볼 때는 대체로 길지만, 옆 모습은 약간 오목하다. 코가 양미간에서 약간 평평하고 콧구멍이 넓기 때문이다. (주-조선의 양반들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곳곳에 있음을 첨언합니다.) -A 헨리 새비지 [Corea or chosen]- 조선인은 대단한 지적 능력이 있으며, 예리하고 탐구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결단력을 갖춘 자랑할만한 민족... 조선은 위대한 가능성의 나라..... -영국 선교사 알렉산더 윌리엄슨의 글 (1870)-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모나지 않고 상냥하며 남에게 순종을 잘하는 성품을 갖고 있다. 그들은 학문을 좋아하고 음악과 춤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고운 마음씨는 예나 다름이 없어 다른 민족의 모범이 되기에 넉넉하다. -프랑스 선교사이며 지리학자인 뒤 알드(Du Halde)의 글- 조선 사람들은 양반이나 서민이나 활쏘기를 좋아한다. 정부는 이 운동이 훌륭한 사수를 길러내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장려하고 있다. 조선인들은 유약하다거나 비겁하지 않다. 신체의 단련이며, 활쏘기, 사냥에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고, 피로 앞에 굴복하지 않는다. - 아리랑'의 작가 <님 웨일즈>가 본 조선과 일본에 대한글- 여러 가지 면에서 조선은 극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이다. 선이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산과 물살이 세찬 맑은 강, 비에 씻긴 듯한 깨끗한 기상과 푸른 정기에 넘치는 수려한 산과 물, 이렇듯 조선은 그 이름대로 금수강산이다. 경치는 소박하지만 동산과 계곡이 영화에서와 같은 풍치를 이룬다. 아담한 초가집들이 고대 그리스의 아카디아 촌장의 우아한 풍치를 방불케하며 꼬불꼬불한 골목길 양켠에 오붓이 자리잡고 있어 자못 목가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반짝이는 조약돌이 깔려 있는 냇가에서는 시골 아낙네와 처녀들이 무명옷을 눈처럼 희게 빨고 있다. 이상주의자와 순교자의 민족이 아니라면 이처럼 눈부시도록 깨끗한 청결을 위햐여 그토록 힘든 노동을 감내하지는 않으리라. 일본은 화려하기는 하지만 그림엽서류의 디자인처럼 약간은 인공적이다. 반면에 조선은 순수하고 자연적이다. 일본은 소리의 나라이다.- 게다짝 소리, 토막토막 끊어지는 발음, 오가는 교통수단들의 소음, 미닫이 창이나 문을 끊임없이 여닫는 소리, 조그마한 가구를 이리저리 옮겨놓는 소리..... 조선은 조용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끊임없이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거리거나 연신 허리를 굽실거리며 손님을 맞이하지도 않는다. 인간관계에서 스스럼이 없고 태평하다. 조선의 여인들은 다정하고 얌전하며 수줍음을 잘 탄다. 그네들은 흰 저고리에 남색이 흘러넘치는 듯한 치마를 허리 훨씬 위쪽에 동여매며, 성모 마리아처럼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넘겨 낭자를 틀어 몸치장을 한다. 나는 주저하지않고 조선인이 극동에서 가장 잘생긴 민족이라고 단정하였다. 키가 크고, 선이 굵으며, 강인하고, 힘이 세며, 항상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뛰어난 운동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내가 조선에 있을 때 손기정이라는 조선 젊은이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선 사람들은 대단히 흥분하였으며, 그 뉴스는 어느 곳에서나 화제거리가 되었다. 그러자 일본인들은 모든 신문사에 압력을 넣어서, 마침내 그 사람이 조선 이름을 가지기는 했지만 사실은 일본사람이라고 하는 날조된 성명서를 내게 하였던 것이다. 조선사람중에는 아주 잘 생기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이 수두룩하다. 조선사람은 영화배우로서 일본과 중국 양국에서 모두 수요가 높다.그 중에는 무성영화 시대의 멋진 곱슬머리 배우 하야카와 유끼구니 유일하게 미국관중의 우상이 된 단 한 명의 조선인 배우-를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지금 헐리우드에 있는 조선인 배우 필립 안이야말로 가장 전형적인 사람이다. 중국 제일의 인기 영화배우 김찬도 조선인인데, 뉴욕에서도 공연된 바 있는 영화 "검은 매미"의 주역을 맡고 있다. 조선인중에는 우아하고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선녀같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수두룩하다. 이렇게 아름답고, 총명하며, 우수해 보이는 민족이 외형상 확실히 두드러진 점이 없는 조그마한 일본인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것이 생물학적으로는 걸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안짱다리의 짝달막한 일본인 간부가 긴 칼을 차고 거들먹거리며 여러 명의 조선인들에게 거만하게 명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동행한 선교사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아마도 열등감이 도리어 뛰어난 성취능력의 동기가 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하고 그녀는 대답하였다. "하지만 조선 사람들은 바보임에 틀림없어요." "아니예요.그네들은 일본인들보다 훨씬 총명하지요. 일본인은 이제 겨우 근대적인 군비에서 선두를 달리게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에 나와 있는 선교사들은 진정으로 조선인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찬양한다. ☞표기 이하의 글들은 인용됨. 道不遠人 출처: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4&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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