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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글짓기 쓴거인데 좀 봐주시겟습니까 유머 x
게시물ID : humordata_772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3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19 21:52:12

    양성평등의 문제점

        문산 북·중 3433
              조혁래
 
혹시 인터넷에서 18살 트렌스젠더의 ‘쓸쓸한 죽음’이라는 기사를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박민서 (가명) 라는 한 트렌스젠더는 사춘기 시절에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던 도중에 자신이 몸은 남자지만 정신은 남자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민서 씨는 성전환수술을 받아 여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박민서 씨의 생각과는 다르게 박민서 씨를 편견을 가진 눈으로 보았습니다. 박민서 씨는 현실을 제외한 곳에서 여러 군데를 찾아보았습니다. 결국, 박민서 씨가 찾은 마지막 대피소는 인터넷의 온라인게임 커뮤니티 카페였습니다. 박민서 씨는 박민서 씨 스스로 간호사라고 프로필을 소개하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것을 본 남자들은 박민서 씨를 소위 ‘여신’이라고 부르며 박민서 씨를 치켜세웠습니다. 하지만, 박민서 씨를 현실에서 만난 사람들은 170cm가 넘는 키와 굵은 목소리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박민서 씨를 여장남자라고 소문을 내었고 결국 박민서씨는 카페에서 잠적하고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뒤 번개탄을 이용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박민서씨가 죽고 난 뒤 사람들과 박민서 씨의 남자친구도 왜 죽었냐고 물어보기보다는 오히려 여자였느냐 남자였느냐를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위의 글에서와 같이 양성평등에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제3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트랜스젠더는 성 소수자 집단 안에서도 소수 중에 소수인 사람들입니다. 그런 특히 어린 시절에는 대화도 불가능한 성소수자들이 많으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성평등이라는 말은 여성 그리고 남성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제3성의 평등은 무시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물론 적기는 하지만 성적소수자인 트랜스젠더도 있고 모든 성기를 가지고 있는 양성인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양성평등이라는 말을 계속 쓴다면 위에 글과 같이 제3성인 성적소수자들을 괴롭히거나 편견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자살 같은 일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성적 소수자인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성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말하는 전(全)성 평등이나 성 평등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제3성은 양성사회에서 제3성은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3성도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교육과정과 성교육과정에 제3성에 대한 자료와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넣는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관련 법을 정하는 등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성적 소수자의 당당한 행동입니다. 예로 들어 하리수 씨를 들어볼 수 가 있습니다. 하리수 씨는 데뷔 후 당당하게 자신이 트랜스젠더 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초반에는 질타와 악성댓글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다그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사회의 인식이 변했습니다. 하리수 씨처럼 당당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3성을  다른성과 같이 평등 하게 여기고 양성평등이란 말 대신 전성평등 또는 성평등이라는 말을 쓰고 제3성의 권리를 위해 힘써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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