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이런곳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오늘 퇴근하고 가봤습니다
결론은 꿀잼..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보이지만 몇장 올려볼게요
코스시작 작은언덕
다음 요철??구간
다음은 돌밭
다음은 좁은길 코스 ㅋ
각 코스마다 모두 우회로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초보자들 자신없으면 돌아가라고 만들었나봐요 ㅎㅎ
좁은길 지나서 다음코스 가는길이 자갈밭
다음은 연속 뱅크턴(맞나?) 구간
요런게 좌,우 대각선방향으로 몇개 있어요
그리고 문제의 구간..
뱅크턴 구간 지나고 언덕하나 넘고 다음 언덕인데..코스설명을 안보고 들어간지라 ㅋ
힘차게 언덕 오르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계단이 ㄷㄷ
깜짝 놀랬습니다 ㅋ
계단은 옆에 우회로로 넘어와서
다음 드랍대!!
젤 높은 드랍대는 위험하다고 막아놨더라구요 ㅋ
그리고 다음이 외나무다리
다리 건너고 낮은 요철 몇개 지나서 보이는 높고 아름다운 뱅크턴구간
그리곤 이단 삼단 언덕이 네개 있구요
사진은 두개만 ㅋㅋ
그리고 마지막 시소코오스!!
여기 통과하면 끝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몇바퀴 돌았어요 ㅋㅋ
언덕이 사진상으론 경사도 낮아보이지만..
오를때 산 싱글길마냥 앞바퀴 들리려는 느낌도 나고 특히 내려올때 롤러코스터 타는느낌이...정말 죽여주더라구요 ㅋㅋ
아드레날린 팍팍 분출시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