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부모님 안부소리 들었네요 ㅋㅋㅋ

레인져 키워보고 싶어서 부캐로 열심열심 키우고 있는데

용암개발지에서 용광로를 두들기면 나오는 몬스터 잡는 퀘스트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누군가가 난입해서 막 몬스터를 잡는데..

그분이 나보다 레벨이 2~3정도 높아서 한방에 막 사라지고 그래서

아 뭐지.. -ㅅ- 이러고 그냥 다시 두들겨서 몬스터 소환하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데 그분도 퀘가 겹친거여서 그분이 소환을 막 하는거임

오~ 중간에 난입했어도 두들기기는 열심히 하네 이러면서 같이 두들기면서 몬스터 열나게 잡고 있었더니

뜬금없이 욕함 ㅋㅋㅋㅋ

왜 안두들기냐고 ㅋㅋㅋㅋㅋ

참고로 제가 이쪽 자리에서 잡고 용광로 두드리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뭐.. 안보여서 그런거겠짘ㅋㅋ 이러고 그냥 내 퀘스트 할일 하는데 ㅋㅋㅋ

울 엄마 막 건강하시냐 다치지는 않으셨냐 너도 좀 두둘겨라 신발 ㅋㅋㅋ 이러면서 욕하길래 ㅋㅋㅋㅋ

뭔 개가 짖나 ㅋㅋㅋ

이러고 바로 신고후 차단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혼자 열심히 욕했겠죠 ㅋㅋㅋ 옆에서 안떨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쫄래쫄래 다다음 맵까지 따라오면서 사냥 방해하려고 열심히 사냥하는거보면 ㅋㅋㅋㅋ

느낌상..

아..

어리구나 ㅋㅋㅋ 라는 삘ㅋㅋㅋㅋ

근데 어쩌냐 ㅋ 나 그냥 주변 맵에 있는 퀘스트만 받고있었을 뿐인데 ㅋㅋㅋ 혼자 열내면서 돌아다니면서 막 몬스터 잡아주는데

솔직히 맵 지나가기가 편했음 ㅋㅋㅋㅋ 알아서 잡아주니까 ㅋㅋㅋ

부모님 안부 걱정하지 말아요

건강하시니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