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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 집사의 생활고
게시물ID : animal_157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오류
추천 : 16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4/29 18:22:08

세탁해두고 입지않은 옷, 새옷빠는게 늘 일상

감자랑 맛동산 캐면서 똥먼지 마시는 것 

어제는 까는이불 오늘은 덮는이불.. 세탁기가 고생이많다

찾으면 보이지않는 새살이솔솔 마X카솔 늘어나는 연고약

책상은있는데 의자는 왜없니...?
왜없긴..
의자가 아니라 걸레짝이 되어서 다 갖다 버렸지...

날리는 털먼지.. 내옷이 바로 고양이털로 만든 옷이다
들어는 봤냐?
마데 인 마이홈 고양이털 70% 옷이라고 레어템이야

신발에서 나는 왜인지모를 고양이 오줌냄새
내 발냄새면 모르겠는데 왜 여기서까지 쉬야냄새가..

오랜만에 집대청소 
구석구석 굳어서 냄새나는 쉬야, 털뭉치

오늘아침에 청소기 돌렸는데...?
마치 일주일은 청소안한거같은 방바닥

우리집에 백사장있다 부럽지

내 침대같은 내 침대아닌 내 침대였으면 하는 너..
니가 올라와서 다리에 치여놓고 왜 나한테 화내..

한그릇 이빠이 퍼다놓으면 하루만에 보이는 그릇바닥..
돼지들아!! ㅜㅜ

집에서 사라지지않는 쉬야찌린내
이사갈때 참 편하게 갈수잇겠다 ㅎㅎㅎㅎㅎ...ㅜㅜ

같이산지 3년짼데 너희도 그냥 밤에 자면 안되겠니...
우다다는 나 출근하고 나면 해줘...

내가 수분보습 팩을 한건지 고양이털 팩을 햇는지

아무것도 없는데 분명 다치웠는데 어디서 나온거냐
병뚜껑

먹고싶은거냐 엎고싶은거냐 밥상에 올라오는
솜방망이


내가 손해보는게 더많은데 왜 자꾸 정이가냐
고냉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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