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학기초 이벤트라고 동영상 강의 보라면서 태블릿PC를 그냥 주길래 받았습니다.
처음에 태블릿PC라고 해서 내심 기대했지만 공짜로 주는거니 저가 제품이겠지.. 했는데 맞더라구여
아이뮤즈 뮤패드7(7인치) 이건데 뭐 어차피 전 게임도 안하고 하는거라곤 인터넷이나 동영상뿐이라 그냥 저냥 쓰려고 했는데
이 제품에 대해 검색해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보니 '구리긴 한데 싸니깐 괜찮다' 이거네요.
그리고 역시나 하루만에 터치 불량으로 오늘 학원에서 교환받고 왔네여..
그나마 학원에서 받은거고 하루만에 고장났으니 다행이지..
제가 이걸 따로 돈 주고 샀었다면 AS 맡기는것도 일이고.. 하루만에 이렇게 고장나면 심히 기분 안좋았겠죠.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다음에 노트북을 산다면 AS 부분을 상당히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스크탑이야 어차피 조립으로 살거고 대충 어지간한건 제가 알아서 고쳐보겠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건 써본적도 얼마 없고 수리가 데스크탑에 비해 어렵다보니 AS에 의지할거 같더라구요.
원래 전 노트북 살 때 불량 나봐야 얼마나 나겠나.. 하고 AS는 생각안하고 가성비만 생각했었는데 AS 이거 무시할 수 없네요..
새삼 어딜가나 있는 삼성 서비스 센터의 위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