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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학과 3년새 55개 사라졌다.."의대 정원은 급증"
게시물ID : society_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1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7 10:51:25
정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 등으로 대학의 취업률 관리에 나선 가운데, 지난 3년간 대학의 인문계열 정원이 대폭 줄었다. 반면 의료계열 등의 정원은 증가세를 보였다.

17일 정진후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이 교육부로부터 2012년, 2015년 4년제 대학의 학과별 입학정원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4년제 대학들이 모집한 정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학과계열은 경영경제계열이었다. 경영경제계열학과 학생들은 2012년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전체 입학정원의 14.5%인 4만8417명에 달했다.

2012년에 비해 가장 많은 입학정원이 축소된 계열은 사회계열과 인문계열로 각각 4353명, 3805명이 줄었다. 그러나 인문계열 학과가 55개 줄어든 반면 사회계열은 40개 학과가 증가했다. 인문계열에서 학과 통폐합이 많이 일어났고, 경영경제‧행정‧도시‧지역‧언론 등 실용학문 위주의 사회계열에서 신설학과가 많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학과계열을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한 중계열 단위로 분석할 경우, 입학정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계열은 인문계열의 언어문학계열이었다. 3년간 2778명이 감소했고, 학과도 59개가 줄었다.

이에 반해 의료계열 정원은 1440명이 늘어 가장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050명 늘어난 간호계열이 그 다음이었다. 치료보건, 화공, 농림수산계열 역시 입학정원이 500명 이상 늘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0917090507012&RIGHT_REPLY=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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