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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든슐랜스키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0 23:00:58
오호애재라, 사흘 뒤면 이 자리와도 끝이렸다.
보름하고도 열사흐레 전.
좁고 어둑한 공간에서 파앗하고 별님이 반짝였소.
눈 앞이 환해지며 보이는 건 학문수양하는 나와 그대의 공간이오.
노곤한 허리를 잠시 기댈 때 그는 참 든든했소.
오호애재라, 이 어찌된 일이오.
그의 팔이 너덜거려 제 힘을 쓰지 못하니.
무엇보다 과인이 괴온 그가.
오호애재라, 옆 사랑 순이가.
그의 팔을 옆 사랑 순이가.
들리느냐, 옆 사랑 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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