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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올려서 묻혔었는데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58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롱뇽
추천 : 45
조회수 : 160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06 01:57: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1/21 13:24:27
휴..한숨만 나오네요

내용은 길것같은데

모처럼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중3까지 할머니와 같이살다가

*어머니는 재혼으로 서울가심...

중3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서울에올라와

재혼한 집에서 살게됩니다..



재혼이라지만 결혼도 안했습니다.. 제가 거기가면 장손이된다는이유로,....



그래서 호적은 저와 어머니 뿐이죠..



중3때 들어와 이중인격자 뺨치는 할머니.. 변덕이 너무 심하시며 



자기 자식만 챙기세요.. 저보다 한살적은 싸가지 없는놈..



저보다 한살어린 그세끼는 저보다 키크다는 이유로 "야"라고 부릅니다 저를..

(싸움도 뺵도 없는게 저한테 개겨요.. 존나 패려니까 아빠한테 일르더라구요..

(저는 그냥 이제야 정신차린 양아치세끼라고 보십쇼..)



그싸가지없는 저보다 한살적은세끼는 엄마에게 욕을해데로



제가있는옆에 대고 욕해대고 완전 지멋대로 사는놈입니다..



저따라한다고 담배피워대고 담배핀거들키면 내가폈다하고...



할머니라는 분은 아주 비위맞추기힘들어서 엄마 고생하는거 너무 불쌍해보이고



저는 욕먹는게 나날이 맨날이고 공부를해도 욕먹고 



저때문에 지자식 버렸다면서 욕하고..



아빠란 녀석은 허구한날 술마시고 깽판치고 사업벌리고 망하고 벌리고 망하고
(결국엔 엄마다이아판돈 빌린돈 어디서어디서 끌어드린돈으로
사업 성공해서 지금 몇십억 잘몰르지만 다합치면 몇백억을 굴리고 있을거에요)


이런이유로 엄마가 정말 힘들어하십니다.. 



저번에 사업 다시하려고 엄마가 죽을정도로 힘겹게 5000만원 빌리고



엄마에겐 소중한.. 다이아몬드 반지도 팔았습니다..



그래서 사업성공해놓고 저희는 창동 그것도 20평 안되는 공간에서



생활하게 해놓고 지는 회사를 을지로 빌딩에 무슨무슨에 



돈많이벌면서 이거가지고는 안된다며 아직도 돈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힘들어서 결국 저희는(여기부터 중요함...)



돈 1억과 나머지 2천만원을들고 나왔습니다..



1억은 어케어케해서 엄마수중으로 들어와 안전하고..



2천은 할머니가 냉장고에 숨켜놨던거 엄마가 찾아서 나왔습니다..



짐몇개 달랑챙기고 찾지못하게 저는 자퇴하고 공부1년동안 열심히 해보기록.....

(1년지나고 다시 복학할 생각)



그 2천이 문제가 되어서 입니다..



그이천만원을 챙겨서 나와 제 이름으로 우체국 통장을 만들었는데요



거기에 이천만원을 현금으로 바꿔서 넣었습니다..



근데 핸드폰을 꺼놨는데 하루있다 켜보니 음성 메세지로



신고했다느니 니자식이랑 너 신문에다가 사진 올리면서 욕하느니



입에담지못할말을 음성메세지로 욕해대며

그리고 나머지 1억은 신고되서 이제 은행가면 우리는 경찰에 바로 잡히는걸로..



힘들게합니다 그 이천만원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이천만원 만 준다해도 나머지 1억도 내놔라 이럴꺼라서요..



그럼 땡전한푼없이 저희 모자는 살수없을꺼에요



어떻게 해야하죠 엄마힘든거 보기싫은데.. 



엄마는 나공부시킨다면서 나온건데 이돈으로..



저도 개인적으로 굳게 마음먹고 친구들많던 그학교 그만두고



핸드폰 버리고 싸이,버디 다지우고 정리하고 공부만 열심히하려했는데..



이걸로 저희한테 별을 단다니 어쩌니 하면서 협박하는데



어떻게하죠.. 정말 힘드네요 제나이는 이제 18살입니다.



여러 목표 많이 세우는중인데 없던꿈도 만드는중인데.. 눈물나네요 



이글쓰니까 ...



정말 도와주세요.. 방법이없을까요..



아니면 다른방법이라도요.. 이미 수표는 신고했데요 이천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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