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선물 받은 블라우스에 에이치라인을 끼얹었습니다.
에이치라인이 속 안에 옷을 넣으면 부글부글 안이뻐서 계속 뺐다넣다 했다가 에이 뭐 어때 내 똥배 하며 집어넣었습니다.
길이도 어정쩡해서 무릎을 내나 가리나 고민했는데 걷다보니 지스스로 올라가대요?
ㅎㅎ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으니 그냥 대충 매무새만 정리하고 입었습니다만 덥네요...
또륵...친구네 집에서도 찰칵♥ 흔들려서 맘에들어용ㅋㅋㅋㅋ
가는길 지하철 거울에서도 찰칵각ㄱ각♥
블라우스는 사랑입니다♥
내뱃살은 안 사랑 너때매 오늘 숨을 못쉬엇어....
수능때매 그래... 수능끝나면 뱃살 없앨겁니다.. 지금은 괜찮겠죠...ㅎㅎ 그래...웅...그래...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