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를 비방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저는 장로교를 총합쳐서 10년?? 가까이 다녔습니다.

근데 계속 다니던 장로교에서 애들하고 어색해지고 불편해 져서 그냥 동네 근처에 침례교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다녔는데.. 먼가 너무 강요적이더라구요.. 대놓고 성경공부하자 이러진 않는데

약간 돌려가면서 공부같은거 해야한다고 계속 말하고.. 예배도 한시간반정도를 드리더라구요

그리고 예배끝나고 밥먹는 도중에도 계속 하느님에 대한 말씀을 하고 밥먹고 나서도 오후예배 드릴때까지 어떤분이 와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예.. 솔직히 저는 안믿습니다.. 그냥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싶어서 다니려는 거죠.

하여튼 다좋은데 그게 너무 불편해서 그냥 근처에 다른 장로교로 다니려고 합니다.

사람들도 괜찮은거 같은데 다들너무 깊이 믿더라구요.. 교육도 엄청하고

장로교에다닐때는 그냥 예배드리고 그다음에는 별로 뭐 하느님에 대해서 깊숙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없습니다.

있어도 불규칙적으로 하는거죠 근데 침례교는 아예 그걸 무슨 토론주제로 잡고 따로 공부도 하고...

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싶어서 왔는데 여기와서까지 공부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