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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전에서 롤의 악몽이 떠오른다
게시물ID : overwatch_15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별
추천 : 1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9 15:18:00
볼스카야 거점수비하는데 한명이 트레이서 함
뭐 거기까진 팀원들도 그냥 다른거 하시면 좋을텐데..하고
강요하거나 하진 않았음
a거점 밀리고 b거점하는데도 계속 트레이서 고집하는거임
더구나 10초간격으로 탭눌러보면 트레이서 얼굴에  x 표가..
결국 팀원들이 극구 말렸는데
"나 준피해 금메달임 님들 머함?"
이러고 있음.
이게임은 임무처치기여랑 임무기여시간이 높아야 잘하시는거라고 해도 끝.까.지
나 준피해 1등 이러고 있음.
 
 
그러자 가만히 듣고있던 메르시 일침
그럼 난 힐량 금메달인데 님들 머함?  이거랑 다를게 먼가요?
 
 
그렇게 모두가 웃으며 울고
게임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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